반응형 미국생활155 미국 영수증 앱테크 2년 사용 후기 ($312 수익, 온라인 주문 시 포인트 적립 방법) 2020년 10월부터 사용한 2개의 영수증 앱. 2년 조금 넘었는데 얼마나 모았을까? 2년 동안 모은 포인트 = $312 ① Fetch rewards = $93 ② Ibotta = $219 2년 동안 2개의 영수증 앱에서 총 $309를 모았다. 한 달에 약 $13 정도를 모은 셈이다. 강박적으로 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일상처럼 하게 되었다. 중간에 귀찮아서 손을 조금 놓은 적도 있었지만 나름 꾸준히 지켜왔다. 영수증 찍는 시간과 수고에 비해 한 달에 약 $13이면 리얼티 인컴 약 50주를 보유했을 때 나오는 월 배당과 비슷하다. 물론 한 달에 꾸준히 나오는 수익은 아니지만 여하튼 그동안은 그 정도의 수입이 있었다 것이다. 모은 포인트는 어디에 사용했나? 받은 포인트는 모두 아마존 기프트카드를 발급받.. 미국생활/미국에서 재테크 2023. 1. 31. 미국 홀푸드 마켓 삼겹살 후기 그동안 삼겹살 파는 곳이 없어 울타리몰에서 냉동 삼겹살을 시켜 먹고 있었다. 그러다 타주로 이사를 오고 홀푸드 마켓을 갔는데 너무 질이 좋아 보이는 삼겹살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홀푸드 삼겹살 맛있다고 듣기도 해서 기대를 하고 구매했다. 종이에 싸주는 감성 너무 좋음. 집에 와서 다시 보니 삼겹살 때깔이 정말 좋아서 굽기 전부터 신이 남. 정말 얼마 만에 먹는 생삼겹살인지. 고기 굽는 냄새가 강하지 않았고, 고소한 냄새가 솔솔. 월마트에서 구입한 종가집 김치도 같이 구웠다. 고기 질이 좋아 그런가 진짜 너무 맛있게 구워졌고, 맛 또한 우리 스타일. 야채 적게 넣고 끓인 된장찌개까지 곁들여 먹었더니, 정말 꿀맛. 고기가 두툼해서 6줄 중에 4줄만 구웠는데 6줄 다 구울걸 후회함. 여하튼, 홀푸드 삼겹살 너무..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3. 1. 29. 미국 HSA 투자 시작하기 (health equity, vanguard 뱅가드 펀드 투자 방법) 이직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보험 중 하나를 선택을 해야 했는데, 그중에서 HDHP(high deductible health plan) 보험 상품을 골라 HSA를 개설할 자격이 되었다. 직장에서 1년에 775불까지 매칭을 해주고, 1년 최대 입금 가능한 금액 중 family limits 인 7,750불까지 넣을 계획이다. 9개월 employee라서 월급에서 매월 775불씩 빠져나가게 하면 되는데, 2022년 기준으로 신청해 두어서 725불이 빠져나갔다. 부족한 부분은 추가적으로 납입해야겠다. HSA 계좌를 오픈하니 카드가 하나 왔고, 그걸로 체크카드처럼 의료비를 계산하는데 쓰면 된다고 한다. HSA 계좌에 무조건 남겨놔야 하는 현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HSA로 뱅가드 펀드에 투자하기.. 미국생활/미국에서 재테크 2023. 1. 13. 미국 캠핑 추천, 장비 없이 캠핑 즐기기, 캠핑 요리 (getaway cabin) 얼마전에 겟어웨이(getaway)라는 곳으로 캠핑을 갔어요. 미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 캠핑지가 있는데요. 미국 여러곳에 있더라고요. 캠핑 너무 가고 싶었는데 안전과 장비 문제로 다른 사람들 캠핑하는 것만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인에게 우연히 겟어워이 캐빈이라는 곳을 소개받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1시간 45분 떨어진 곳에 뉴올리언스 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장비 하나도 없이 예약하고 바로 떠날 수 있었어요. getaway cabin 캠핑 가격 1박에 약 100불 정도였고, 장작과 스타터도 모두 구비 되어 있어서 하루에 장작 한 번들(8불) 사용해서 총 220불로 2박 3일 캠핑 즐기다 왔습니다. getaway cabin 체크인 캠핑장에 체크인은 3시고요. 2시쯤 되니 캐빈이름과 비밀번.. 미국생활/여행, 맛집, 숙소 2023. 1. 9. 뱅쇼, 뱅쇼키트 만들기, 캠핑 요리 추천 캠핑 가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뱅쇼' 만들어 먹는 거였어요. 뱅쇼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캠핑 가서 드디어 뱅쇼를 먹었습니다. 집에 있는 과일을 잘라서 내 마음대 뱅쇼키트를 만들어 갔어요. 귤 2, 레몬 반 개, 라임 1, 시나몬 스틱 2, 꿀 넣고 레드와인 저렴한 걸 준비해 갔습니다. 껍질채 넣고 끓여야 하니, 과일을 식초물에 깨끗하게 소독해 줬어요. 준비해 간 냄비에 과일과 시나몬 스틱 넣고 레드와인 반 정도 넣었어요. 그리고 꿀을 약 3스푼 정도 넣었는데, 나중에 조금 더 넣어줬어요. 꿀 넣으면 신맛이 좀 약해지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지더라고요. 결국 나중에 반병을 더 넣고 끓였어요. 이 정도 과일양이면 와인 1병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최소 1.. 미국생활/여행, 맛집, 숙소 2022. 12. 25. [미국 집밥] 또띠아 피자, 고구마 골드리치, 사과 피자 만들기 지난번에 타코 만들어 먹고 남은 또띠아가 냉동에 있어 피자를 만들어 봤어요. 고구마 피자와 사과 크림치즈 피자 두 종류 만들었는데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꽤 좋아요. 고구마 골드리치 피자 만들기 고구마 피잔데 완성품밖에 없네요. 사실 피자는 요리랄 것도 없고 집에 있는 것들 다 올려 줬어요. 1. 고구마 깍둑 썰어 전자레인지에서 푹 삶아 으깨서 꿀, 버터 살짝, 우유, 소금 넣고 무스 만들어 또띠아 가장자리에 대충 숟가락으로 올려 주고요. 2. 토마토소스 바르고, 양파, 피망, 버섯, 소시지 얇게 썰어 올려 줬어요. 3. 모짜렐라 치즈 듬뿍 올리고 오븐에 색이 나올 때까지 구워주면 끝이에요. 사과 크림치즈 피자 1. 사과를 얇게 편으로 썰어 버터 한 조각, 시나몬가루, 설탕 한 스푼, 물 살짝 넣고 조려..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2. 12. 11. 미국 집밥, 타코, 나초, 핑거푸드 만들기 (나초칩 추천) 미국에 살다 보니 타코를 많이들 먹더라고요. 월마트 갔는데 타코벨의 타코 시즈닝이 있어서 타코 한 번 만들어 봤어요. 타코 소스 만들어 두면 나초로도 즐길 수 있으니까 나초칩도 구매했고요. 초대받아서 간 곳에서 tostitos 나초칩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그 후론 이 것만 먹고 있어요. 하나 꽂히면 주구장창 먹는 편이기도 해서요. 짜지 않고 고소함이 한국인 입맛에 맞아요. 요리 사진은 없네요. 시즈닝 믹스만 넣으면 심심할 것 같아서 제맘대로 해봤어요. 양파와 마늘 볶다가 소고기 넣고 시즈닝 넣고 물 살짝 넣어서 조려줬는데요. 맛이 좀 부족하길래 토마토소스와 집에서 키우는 로즈메리랑 파슬리 추가해줬더니 맘에 드는 맛이 나왔어요. 토티아 위에 사워크림, 구아카몰, 비프, 양파, 토마토, 로메인, 피망 넣고..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2. 12. 11. 샘스클럽 추천 (25불로 두 끼 해결, 베이크드 포테이토, 베이비 백립) 주말 오전이면 샘스클럽 가서 고기, 와인, 음료 등을 사러 가는데요. 오늘은 베이비 백립과 베이크드 포테이토를 사 왔어요. twice baked potatoes는 4개 들어있는데 약 10불, 베이비 백립은 약 15불입니다. 포테이토 상당히 실하고요. 요게 진짜 맛있었어요. 베이컨이랑 사워크림 들어 있어 곁들여 먹는데 넘 잘 어울리네요. 베이비 백립은 간이 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스위트 베이비 레이즈 바비큐 소스가 다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직접 요리해서 먹는 번거로움에 비하면 가성비 있는 것 같아요. 느끼할 것 같아서 오븐에 음식이 구워지는 동안 코울슬로 만들고, 귤청 두 스푼, 라임주스, 민트 넣고 스파클링 워터 넣어 에이드도 만들어 줬어요. 이렇게 차리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네요. 포테이토는 진..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2. 12. 11. 샘스클럽 추천 (연어회, 초밥, 회덮밥) 샘스클럽에 사시미 그레이드 살몬이 있다 하여 가봤습니다. 처음에 모든 연어가 회로 먹어도 되는 줄 알고 작은 사이즈 집어 왔는데, 회용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건 구이로 먹었습니다. 연어회로 먹을 수 있는 건 파란색 레이블로 사시미 그레이드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약 25불 정도인데 2인 가구가 먹기엔 양이 많더라고요. 3분의 1 정도로 초밥과 연어회를 먹고, 다음날 회덮밥까지 먹었어요.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는데, 양파 슬라이스 해서 올려먹을 걸 그랬어요. 좀 느끼했어요. 고춧가루 빡빡 뿌린 우동 한 그릇 먹고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집에서 연어초밥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날은 어제 남은 연어회 잘라서 양상추와 쑥갓 넣고 회덮밥 해 먹었고요. 회덮밥으로 먹으니 어제 연어초밥보다 더 맛있었던 것..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2. 12. 11. 바질 키우기, 바질 활용 요리 (초간단 바질 페스토 만들기) 처음 식물을 키우는데 허브 종류가 좋다 하여 바질을 키워봤다. 일주일에 물 2번 흠뻑 주기만 했는데 너무 잘 자란다. 바질은 햇빛과 물을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통풍이 안 되는 환경인데 잘 자라는 거 보니 햇빛과 수분이 중요한가 보다. 너무 잘 자라서 중간중간 잎을 따서 파스타나 베이글 위에 올려 먹었다. 하루하루 자라는 게 보여 키우는 맛이 난다. 바질 페스토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 봤는데, 방금 딴 바질로 만들어 금방 먹으니 시판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았다. 나중에 똑같이 만들기 위해 레시피 기록해야지. 당분간은 바질 수확한 것은 페스토 만들어서 크림 파스타도 만들어 먹어야지. 끝.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2. 12. 10. 뉴올리언스 맛집, 당일치기 여행 (French market, Cafe du monde, beignet) 갑작스럽게 바람 쐬러 간 뉴올리언스. 당일치기라서 French market 근처 걸으며 구경하고 근처에서 맛있는 것 먹는 걸로 소소하게 계획하고 출발했다. 오는 길에 화장실 때문에 들른 아울렛에서 랄프 로렌이 50프로 세일해서 스웨터 하나 지르느라 예상보다 1시간 늦게 뉴올리언스에 도착했다. 아래가 우리가 이동한 동선인데, 천천히 둘러보고 먹고 마시니 10시 반부터 4시까지 꽉 채워 놀았다. French market French market에는 시장처럼 상점이 늘어서 있어 볼거리가 많았다. 중간중간 먹을거리도 팔았고, 미국 남부답게 케이준 스파이스로 가득 찬 상점도 있었다. 프렌치 마켓을 둘러보고, 강가 쪽으로 나와서 미시시피강 주변을 걸었다.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차분한 느낌의 호수를 느낄 수 있었다.. 미국생활/여행, 맛집, 숙소 2022. 11. 29. 뉴올리언스 맛집, 당일치기 여행 (Acme oyster house)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새로운 곳에 가서 기분 전환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자 싶었다. 주차는 French market에서 도보로 15분 떨어진 곳에 Spothero에서 전날 미리 예약한 곳에서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0불에 예약을 하고 갔다. 예전에 시카고 갈 때도 잘 이용했는데 이번에도 잘 이용했다. 뉴올리언스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 중 하나가 굴이라고 한다. 우리는 워낙 굴을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굴을 먹으러 갔다. Acme oyster house가 유명하다 하여 갔는데, 오후 1시에 도착하니 줄이 엄청 길었다. 1시간 기다려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다. 줄을 서 있다 보면, 이름과 몇 명 왔는지, 테이블 원하는지, 바를 원하는지 물었다. .. 미국생활/여행, 맛집, 숙소 2022. 11.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