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5 뉴올리언스 맛집, 당일치기 여행 (French market, Cafe du monde, beignet) 갑작스럽게 바람 쐬러 간 뉴올리언스. 당일치기라서 French market 근처 걸으며 구경하고 근처에서 맛있는 것 먹는 걸로 소소하게 계획하고 출발했다. 오는 길에 화장실 때문에 들른 아울렛에서 랄프 로렌이 50프로 세일해서 스웨터 하나 지르느라 예상보다 1시간 늦게 뉴올리언스에 도착했다. 아래가 우리가 이동한 동선인데, 천천히 둘러보고 먹고 마시니 10시 반부터 4시까지 꽉 채워 놀았다. French market French market에는 시장처럼 상점이 늘어서 있어 볼거리가 많았다. 중간중간 먹을거리도 팔았고, 미국 남부답게 케이준 스파이스로 가득 찬 상점도 있었다. 프렌치 마켓을 둘러보고, 강가 쪽으로 나와서 미시시피강 주변을 걸었다.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차분한 느낌의 호수를 느낄 수 있었다.. 미국생활/여행, 맛집, 숙소 2022. 11. 29. 뉴올리언스 맛집, 당일치기 여행 (Acme oyster house)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새로운 곳에 가서 기분 전환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자 싶었다. 주차는 French market에서 도보로 15분 떨어진 곳에 Spothero에서 전날 미리 예약한 곳에서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0불에 예약을 하고 갔다. 예전에 시카고 갈 때도 잘 이용했는데 이번에도 잘 이용했다. 뉴올리언스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 중 하나가 굴이라고 한다. 우리는 워낙 굴을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굴을 먹으러 갔다. Acme oyster house가 유명하다 하여 갔는데, 오후 1시에 도착하니 줄이 엄청 길었다. 1시간 기다려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다. 줄을 서 있다 보면, 이름과 몇 명 왔는지, 테이블 원하는지, 바를 원하는지 물었다. .. 미국생활/여행, 맛집, 숙소 2022. 11. 29. 미국 어전트 케어 당일 방문 예약, 얼전 케어 비용 ( 약국 처방전, urgent care, 알러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데, 해당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알레르기가 갑자기 올라왔다. 얼굴과 목에 열감과 간지럼이 느껴졌고. 방치하면 다음날 얼굴이 없어질 만큼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질 걸 알기에 어전트 케어(urgent care)에 갔다. 미국 3년차인데 아픈 적이 없어서 그동안 병원에 가본 적이 없다.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건 얼전 케어라고 알고 있어서 urgent care near me라고 구글 검색하니 여러 개 나왔다. 그중 보험 적용되는 병원을 골라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당일 방문했다. 방문 전에 온라인으로 보험 번호를 입력해야 했다. 얼전 케어 예약 4시 20분에 예약을 했는데, 가장 빠른 게 5시 20분 예약이어서 그때 예약하고 시간 맞춰 병원에 갔다. 문자 안내로 도착하면 차에서 대기하고 전화.. 미국생활 2022. 11. 23. 미국 샘스클럽 독감 주사 맞고 5불 할인 쿠폰 받음 (sam's club, flu shot free) 미국에서 독감 주사는 처음 맞아보는데, 주변 월마트, 샘스클럽 약국에서도 맞을 수 있다고 하여 샘스클럽에 장 보러 간 김에 맞고 왔다. 샘스클럽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가려했는데 오류가 나서 그냥 가서 맞았다. 플루 샷 맞으러 왔다고 하니, 보험 카드와 아이디를 요구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금방 맞았다. 독감 주사는 보험이 있으면 대부분 무료라고 했다. 우리도 보험 커버가 되어 무료로 맞았다. 플러스로 샘스클럽 카드에 5불 할인 쿠폰을 넣어줬다. 장 보고 계산하는데 5불이 바로 할인됐다. + 아직 미국 아이디가 없어서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을 아이디로 사용하고 있다. 오늘도 아이디를 뉴질랜드 것을 제출했는데, 약사님이 보험 커버가 안된다고 나온다고 했다. 보험회사에 전화에서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알고.. 미국생활 2022. 10. 23. 도어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후기, 가격, 소요시간 (안경, 오징어, 동전육수 등 보내기) 한국에서 맞춘 지 얼마 안 된 안경이 부러졌다. 미국은 안경값도 만만치 않다고 하여 가족에게 부탁해 10년 넘게 안경을 맞추던 다비치 안경에서 가장 최근 기록으로 안경을 맞춰 달라고 했다. 보내는 김에 한국식품, 생필품 등을 보내준다고 하여 미국으로 보내기 저렴한 택배를 알아보다가 도어로를 이용해봤다. 택배비 우체국 5호 박스에 무게는 딱 10킬로였는데 미국으로 보내는 가격은 175,000원이 들었다. 타임라인 배송 소요시간은 도어로 물류센터로 택배를 보내고, 무게와 부피로 배송비 견적을 알려준다. 입금을 하면 바로 미국으로 발송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도어로 물류센터에서 물건을 발송하고 5일만에 도착했다. 중간에 주말에 껴 있어서 조금 더 오래 걸리지 않았나 싶다. 여하튼 택배 내용물 손상 하나 없이 없.. 미국생활 2022. 8. 29. 미국 보험 용어 HDHP with HSA, 은퇴 노후 계획 플랜 (TRS vs ORP) 결정하기 미국에서 취업이 되고 건강보험과 은퇴 플랜을 골라야 했다. 박사와 포닥을 마치고 오랜 시간 동안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해서 미국에서 정착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미국 정착 여부에 관련해서 은퇴와 건강보험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고용 후 30일 내로 결정해야 하기에 생각을 정리할 겸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은퇴 계획 (Retirement plan) TRS vs ORP 은퇴 계획에는 TRS와 ORP라는 2가지 옵션이 있었다. TRS는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한다면 정말 좋은 노후 플랜이라고 한다. 근속 연도 x 0.025 x 연봉이 높았던 5년의 평균 연봉 = 1년 노후 자금으로 계산이 되는 방식이었다. 이 돈은 죽을 때까지 나오며, 내가 죽어도 가족에게 50%가 지급된다고 한다.. 미국생활/미국에서 재테크 2022. 8. 24. 미국 자동차 딜러십 딜러샵 구매 후기 (현대 코나, hyundai kona 2022 신차 구입, 파이낸스 재계약) 2022 현대 코나를 딜러십에서 구매를 했다. 차를 고르는 과정, 딜러십을 방문하는 것이 피곤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차를 구매한 것 같다. 가격 네고 과정이 거의 없었던 우리의 미국에서 차 구매하는 과정을 기록해 보려 한다. 1. 예산, 차종 선택 중고차, 새 차 가격 모두 너무 올라있는 상황에서 차를 구매하게 되었다. 5년 이내 5만마일 이내 중고차는 새차 가격과 비슷해서 그럴 바에는 연식이 있는 중고차를 사는게 나아 보였다. 하지만, 차알못이라 년식이 오래된 차를 관리할 자신도 없고 해서 그냥 새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다운페이먼트는 18,000불, 나머지는 파이낸스 4년(48개월)을 잡고 월 페이먼트가 300불이 넘지 않는 선에서 예산을 잡았다. 자동차 구매시 20% 다운페이먼트, 세.. 미국생활 2022. 8. 15. 미국 샤워헤드 샤워기 셀프 교체 후기 (8 인치 렌치, hand held shower head) 미국에 와서 최근에 이사를 하고 두 번째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아파트 샤워기가 고정된 형태라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옆으로 물이 다 새서 교체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결국 손잡이 있는 샤워기(hand held shower head)로 셀프 교체했습니다. 지난번 아파트에서는 손으로 돌려서 쉽게 샤워 헤드를 교체했는데, 이번에는 손으로 꼼짝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연장을 구입했습니다. 샤워기 교체하는데 8인치 렌치가 적합하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몰라 8인치, 10인치 세트로 구매했고, 톱니가 없는 것을 월마트 딜리버리로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대체품으로 받았어요. 톱니가 있는 렌치는 샤워헤드에 상처를 낼 수 있어서 얇은 천을 대고 사용했어요. 렌치를 놓쳤을 경우 욕조가 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타월.. 미국생활 2022. 8. 7. 유나이티드 항공 마일리지 적립하는 방법 (United Airlines, Mileage ) 최근에 미국 타주로 이사를 하면서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는데 마일리지 적립을 잊고 있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적립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적립하려면 가입을 해야 한다. 공항 가기 전 미리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앱을 설치해서 가입해 두었더니 항공 스케줄, 환승시 게이트 정보를 바로 알려줘서 편리했다. 여하튼, 적립하기 위해서는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가입을 해야하고, 적립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한 듯하다. (앱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유나이티드 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https://www.united.com/ual/en/us/mileageplus/mileagecredit/#request-credit 1. 로그인하기 2.. 미국생활 2022. 8. 2. 미국 COX 인터넷 셀프 설치 후기 (인터넷 속도, 사용량 확인) COX로 인터넷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이사 일주일 전에 이사하는 날부터 서비스를 신청해두었다. 아마존에서 주문한 모뎀이 딜레이 되어 기다리다가 best buy에서 same day delivery로 모뎀을 샀다. 그래서 결국 이사 후 4일 뒤 인터넷을 셀프로 설치했다. 신청일보다 4일 후에 설치를 하게 되었고, 요금은 설치한 날부터 시작되었다. COX 인터넷 셀프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COX 인터넷 셀프 설치 준비물 라우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있었고, 모뎀은 cox에서 승인한 모뎀 리스트를 보고 주문을 했다. COX에서 모뎀을 빌려주기도 하는데 한달에 13불을 내야 했다. 모뎀에 coxial cable이 포함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월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coxial cable을 샀다. 셀프 .. 미국생활 2022. 7. 23. 미국 소파 구입 후기 1000불 초반 소파 (Castlery 추천, 50불 할인쿠폰코드) 미국에서 처음 소파를 구매했다. costco, wayfair, ashely 등등 가구 브랜드를 알게 되어 검색해가며 비교를 했다. 천불 초반대 소파를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과 디자인이 모두 만족되는 걸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던 중 구글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 된 광고를 통해 Castlery라는 가구 브랜드를 알게 됐다. 가격, 디자인, 리뷰가 꽤 괜찮았다. 몇 주 고민하며 비교하다가 결국 Castlery에서 구매 결정했다. 식탁과 소파를 주로 보고 있었는데, 둘 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식탁은 배송날짜가 너무 멀어서 포기했다. 아래 이미지가 우리가 원하는 식탁. 다음을 기약해야지. 소파 가격, 라쿠텐 캐시백 소파는 4th of July 세일 기간에 할인받고 주문했다. 1600불이었는데 1350.. 미국생활 2022. 7. 20. 미국내 이사 Fedex 택배 보내기 (페덱스 multibox shipping, 이민가방 견적) 미국에서 타주로 이사를 했다. 가구가 거의 없어서 유홀, 유박스, 이삿짐센터를 이용하기보다는 Fedex에서 multibox shipping으로 짐을 보내기로 했고, 집으로 픽업 신청을 해봤다. 미국에서 택배 견적, 택배 픽업 신청하는 것이 처음이기도 하고, 페덱스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 다음에 또 이용하게 될 때 헤매지 않을까 싶어 기록에 남겨본다. 목차 1. 택배 포장 2. 택배 견적 내보기 3. 택배 픽업 신청 4. 레이블 프린트 및 부착 5. 픽업 신청, 취소, 수정, 내역 확인 6. 픽업 당일, 픽업 취소, 재신청 7. 박스 6개 + 이민 가방 2개 택배 가격 1. 택배 포장 박스는 굳이 페덱스 박스를 사용할 필요 없었다. 그동안 미씨마켓, 울타리 몰에서 택배 받은 상자와 포장재를 모아놨었는데 정.. 미국생활 2022. 7.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