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4 취미 텃밭 만들기, 가든 박스 흙 사기, 모종 심기 (토마토, 오이, 바질, 상추, 메리골드) 봄을 맞이하여 동료들이 씨앗과 모종을 선물해 줘서 얼떨결에 나도 발아를 시키고 모종을 키우게 되었다. 그렇게 여기저기서 얻은 씨앗과 식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동료에게 부탁해 가든박스를 만들었다. 미국 친구들 진짜 손재주 좋고 못하는 게 없는 듯.씨앗 발아시키기씨앗은 키친타월에 물뿌려서 발아시키고, 발아된 씨앗은 깨끗이 씻어둔 계란 껍데기에 옮겨 키워줬다. 동료들 보니까 그냥 일회용 컵 바닥에 구멍 뚫어 키우는 걸 보고 나도 다음엔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발아해서 키운 모종들가든 박스 만들기가든박스 만드는데 22불 들었다. 동료가 lowes에서 나무 사서 잘라서 못 박아 만들어줬기 때문. 가든 박스에 사용한 나무는 untreated를 쓰는 게 좋다고 해서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었다. 처리가 안된 나무.. 미국생활 2025. 3. 17. ATI TEAS 온라인 시험 후기 및 공부 방법 (mometrix, quizlet, ATI TEAS PREP App) 한 달 반 전에 TEAS 시험을 등록하고 어제 드디어 시험을 봤다. 시험 중간에 이슈가 하나 있었긴 했지만 잘 마무리 됐고, 처음 본시험 치고 점수는 잘 나왔다. 시험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시험 당일 어땠는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TEAS 공부 기간 및 방법시험을 준비한 기간은 한 달 반이다. 주말에는 한 과목이라도 테스트를 시간에 맞춰 풀어봤고, 시험 3일 전에는 실전처럼 4과목을 시험 시간에 맞춰 2세트 풀었다. 테스트는 Mometrix 노란 책에 있는 것을 총 4세트 풀었는데, 교재에 맨 뒤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니 인터넷 베이스로 시험을 풀 수 있도록 해서 마지막 2세트는 그걸로 풀어봤다. 시험과 비슷한 환경처럼 되어있어 연습하기 좋았다. 게다가 오답과 해설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생활/40대, 미국 물리치료사 보조 (PTA) 준비과정 2025. 3. 6. 미국 남부 대표 음식 검보, Gumbo 만들기 (Chicken Andouille Sausage Okra Gumbo) 미국 남부에서 사람들에게 무슨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꼭 나오는 음식은 검보(Gumbo)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기도 하다. 우리도,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도 처음 먹어보고 맛있다고 느꼈으니까. 미국 남부에 음식 좀 한다는 사람들은 본인 검보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 보였다. 검보 부심이랄까. 얼마전 뉴올리언스에 가서 바이오매트릭스를 찍고 오는 길에 Gumbo house에서 검보 한 그릇 먹고 왔는데 그때 맛있게 먹어 그런가 계속 생각이 났다. 나도 이제 남부에 사니 검보 정도는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도전해봤다. 치킨과 안둘레 소시지 조합을 호불호없이 좋아하는 듯 해서 Chicken Anduille Sausage Gumbo로 결정. 여기에 찐득한 슬라임 같은 텍스쳐를 내는 오크라 Ok..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5. 2. 9. 미국 영주권 biometrics appointment 후기, 뉴올리언스 3번 방문한 썰 i-485를 셀프로 신청을 하고 4주인가 후에 지문 찍으러 오라고 노티스가 왔다. 나는 1월 9일, 짝꿍은 1월 17일. 뉴올리언스로 지정이 되었다. 가족은 같이 가면 날짜가 빠른 사람에 맞춰해 준다고 하여 1월 9일에 같이 방문. 도착하니, 오피스 클로즈드.. 이유는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있는 날이었기 때문. USCIS office closing이라고 검색해 보니 3일 전에 공지가 되어있었다. 확인 안 하고 출발한 우리 잘못.홈페이지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은 자동으로 리스케줄이 될 거라고 했다. 다음 주에 짝꿍 날짜에 맞춰 다시 방문했더니, 나도 해줄 수 있다고 했다. 보니까 나는 2월 3일로 다시 스케줄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시스템에 내 정보는 뜨는데 노티스가 열람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미국생활/영주권 2025. 2. 1. 미국 동료들이 만든 한국식 팟럭 런치, Lunar new year potluck 어떻게 하다가 한국에서는 큰 명절 중 하나로 구정, lunar new year를 셀리브레이션 한다는 얘기를 하게 됐다. 그러다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한국 전통 음식 하나씩 만들어와서 팟럭 런치를 하자고 했다. 음식은 내가 아이디어나 레시피를 주기로 하고. 그렇게 시작된 미국 동료들과 함께하는 구정맞이 한국식 팟럭 런치. 각자 알아보기도 하고, 내가 아이디아를 주기도 하고 해서 사인업한 메뉴는 제법 구정에 먹을 법한 것들이다. 잡채, 맛살냉채, 비빔밥, 김밥, 불고기, 만두, 표고버섯 전, 떡볶이, 오이 샐러드, 약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달고나 그리고 중국인 인턴이 가져온 중국식 포크립 등이다.여기서 중요한 건 다들 태어나 먹어보지도, 만들어 본 적도 없는 음식이라는 것. 정말 감사하게도 기꺼이 만든..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5. 1. 30. 미국 강아지 설사 묽은변 구토 치료 및 비용 후기 (백신때문이라고?!) 며칠 전에 강아지 백신 알러지 반응으로 응급실을 다녀왔다는 후기를 남겼다. 그 후 5일 뒤 다시 배에 붉은 발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묽은 변을 보기 시작했다. 산책을 나갈 때마다 큰 일을 보더니 심지어 밤에는 한두 시간 간격으로 5번 이상 묽은 변과 설사 사이의 변을 보기 시작했다. 심지어 토까지 하기 시작했다.담당 동물 병원에 갔더니 의심되는 것이 백신 부작용이거나 췌장염이라고 했다. 그래서 다른 장기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 여러 혈액검사를 해봤는데 다행히도 문제는 없었다. 백신 부작용이 이리 오래 간단 말인가. 일단 동물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베네드릴 샷을 맞고 왔다. 돌아온 뒤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구토 증상은 거의 없어졌는데, 묽은 변과 설사는 더 심해졌다. 다음날 다시 병원에 연락하니.. 미국생활/반려견 라이프 2025. 1. 24. 미국 강아지 응급실 비용 (백신 알러지?!) 매년 맞아야 하는 백신을 맞았다.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Bordetella, Rabies, DAPP 그리고 6개월에 한 번 맞는 심장사상충 주사를 한꺼번에 맞은 것. 한꺼번에 맞은 것이 부담이 된 건지, 주사를 맞은 후 5시간 후에 갑자기 눈이 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베네드릴을 반쪽 먹였는데, 약발이 듣지 않고 점점 더 눈이 더 붓고 배 쪽에 발진까지 생겼다. 사진보다 더 심각해져서 1시간 후쯤 베네드릴 반알을 더 먹였다. 강아지 몸무게 1파운드 당 1그램의 베네드릴을 먹이라고 했는데, 너무 걱정이 돼서 더 먹여봤다. 그나마 베네드릴을 먹고 눈에 붓기는 없어졌는데, 발진은 더 심해졌다. 그래서 결국 집 근처 강아지 응급실에 전화를 해봤다. 강아지가 백신을 맞았는데 알러지 반응이 있고, 베네드릴을.. 미국생활/반려견 라이프 2025. 1. 21. 미국 물리치료사 보조 PTA 입학 준비 - ATI TEAS 7 시험 준비해볼까 내가 지원하려는 학교에서 물리치료보조 (PTA) 입학 조건으로 TEAS 시험 점수를 요구한다. ATI TEAS는 간호입학시험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간호뿐만 아니라 몇몇 health related program에서 요구하는 것 같다. 아카데믹 스킬을 테스트하는 것이고, 리딩, 수학, 과학, 영어를 3시간 반 동안 풀어야 한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수학은 용어만 익숙해지면 중고등학교 수준이라 풀만하다고 한다. 한국분들 후기를 보니 대부분 여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듯했다. 리딩과 영어는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수밖에 없다고 했고. 과학은 Anatomy & physiology 1,2 (ANP), chemistry, biology 등을 포함하여 광범위하고 가장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AN.. 미국생활/40대, 미국 물리치료사 보조 (PTA) 준비과정 2025. 1. 11. 미국 PTA 학교 선정하기 - 온라인/하이브리드 코스?! 우리 주 (state)에는 평판이 좋고, 보드 시험 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3개의 학교가 있다. 그중 2개는 같은 주에 있지만, 차로 편도 1시간 거리. 나머지 한 곳은 내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학교다. 로케이션이 너무 좋다. 하지만 그 학교는 international student는 받지를 않는단다. 지금 그린카드 (영주권)를 신청을 한 상태인데 언제 승인이 될지 모른다.게다가 학비도 비싼 편. 3학기에 27,000불 (2학기 선수과목 비용 별도). 그리고 프로그램이 타이트해서 파트타임 알바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많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커리큘럼을 보니 마지막 2학기에 5주, 3학기에는 10주 클리닉 실습과 함께 다른 코스도 각각 3.. 미국생활/40대, 미국 물리치료사 보조 (PTA) 준비과정 2025. 1. 10. 27. 30대 후반 미국 취업 1년 후 달라진 점 (영어, 연봉 등등) 12월 11일. 미국 남부 종합병원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치료사를 보조하는 rehab tech로 일한 지 1년째 되는 날이었다. 물리치료실에서 처음 일해본 것이고, 미국에서 처음 갖게 된 직장이기도 하다. 운 좋게 팀워크가 좋은 물리치료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계기로 취업까지 이어진 것. 처음 해보는 일이라 배우면서 하느라 여러 가지로 부족했던 시간을 지나, 11. Rehab tech 한달, 오늘은 숨고 싶은 날날이 구리구리해서 그런가. 오늘따라 유난히 영어가 더 버벅대서 그런가. 초보자의 미숙함을 여러 사람한테 들킨 것 같아 그런가. 오늘은 기분이 심하게 가라앉은 날. 물리치료실 환경 상 함께 dotorimj2.tistory.com지금은 새로운 신입 테크들이 들어오면 교육을 맡아하고 있는 위치가 됐다. .. 미국생활/30대후반 전업주부 미국취업도전기 2025. 1. 1. 집에서 숯불구이 그릴 (숯에 불 붙이는 법, 웨버 그릴 사용 후기) 미국 남부, 우리가 사는 지역엔 한인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식당도 하나도 없다. 차 타고 1시간 거리에는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가보진 않음. 다른 건 집에서 대충 해 먹는데 가끔 생각나는 건 숯불에 구운 고기. 캠핑장에 가서 장작구이는 해 먹어 봤지만, 때만 되면 숯불에 구운 갈비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집에서 구워 먹어 보기로 결정.우리가 얼마나 사용할지 몰라 그릴은 저렴한 걸로 구매. 웨버그릴로 샀고, 차콜은 royal oak가 한국 숯불구이 맛을 내기에 좋다고 하여 구매했고, 같은 브랜드 스타터도 하나 구매했다. 첨엔 그릴에 숯을 소복이 쌓아두고 불을 붙였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전체적으로 숯에 불이 붙지 않아서 고기 굽는데 시간이 넘 오래 걸림. 버려지는 숯도 많고. 그래서 char..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5. 1. 1. 미국 손님초대 집들이 음식 - 1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레시피) 집을 사고 처음으로 손님을 초대했다. 음식을 뭘 준비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초대하는 사람들이 아시안 친구들이라서 한식으로 메뉴를 준비했다. 집들이 당일 음식을 차릴 시간이 2시간으로 빠듯하여 미리 준비하고, 당일 날은 고기 굽고, 플레이팅만 할 수 있게 준비했다. 그래서 메뉴는..불고기, 제육볶음, 맛살 냉채, 참깨드레싱 샐러드, 그리고 밑반찬으로 숙주나물 무침, 무쌈, 무생채, 오이된장무침, 감자에그샐러드를 준비했다. 일단 색감이 좋아서 다들 반응이 좋았고, 제육볶음보다는 불고기를 먼저 싹 비운 걸로 보아 불고기가 더 입맛에 맞았나 보다. 쌈 싸 먹는 방법을 알려줬더니 다들 잘 싸 먹었다. 아래는 미리 컨테이너에 만들어 둔 것들로 손님들 오기 전 차려둔 모습.손님 오고 나서 음료마실 동안 고기를.. 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2024. 12. 30. 이전 1 2 3 4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