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보조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10주 차. 그냥 기록 남길 겸 끄적이는 중.
풀타임 테크로 일하다가 학비 보조가 물 건너가고, 맘 편히 파트타임으로 일주일 30시간 정도 일하고 있다. 온라인 하이브리드 코스로 듣고 있는 물리치료사 보조 프로그램은 8학점으로 파트타임이지만 생각보다 공부량이 많다.
Functional anatomy 코스는 manual muscle testing과 goniometery를 포함하여 관련된 근육의 Origin, Insertion, Action, Nerve를 모두 암기해야 한다. 줌미팅으로 스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연습을 엄청 많이 필요로 한다. PhysioU라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비디오를 보면서 연습 중인데, 모든 lower and upper extremities가 끝나고 이제 trunk, TMJ, and cervical이 남았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PTA들은 MMT랑 ROM 측정하는 것을 거의 못 보긴 했는데, 물어보니 차트를 이해하기 위해서 배워야 하고, 가끔 reassessment가 필요할 때 PTA가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

다른 한 코스는 Patient skill care로 documentation 연습을 중심으로 주로 Acute care에서 필요한 모든 스킬과 이론을 공부한다.
테크로 일하면서 outpatient와 가끔 inpatient에서 일하는데 공부를 시작하면서 조금 더 디테일이 보이고, 공부하는 것들이 실전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어서 공부하는 게 재미있다. 사실 일하면서 공부하느라 많이 피곤하다. 리드 테크로 일하면서 새로운 테크들 교육도 하면서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지쳐가는 중.
오늘 두 번째 스킬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매번 시험 때마다 긴장하고, 하고 나면 지치고. 지금도 딱 그 기분. 그래서 와인 한잔하며 글 끄적이는 중. 약 3주 뒤 직접 캠퍼스에 2주간 방문하면서 두 개의 코스의 practical exam을 본다. 끝나고 나서 바로 cumulated exams이 기다리고 있고. 하하하.
아직 첫 학기인데 빨리 이 코스가 끝났으면 하는 이 기분. 근데 진짜 많이 배웠다.
'미국생활 > 40대, 미국 물리치료사 보조 (PTA) 준비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40대 일과 PTA 공부 병행해보니..대상포진에.. (0) | 2026.02.13 |
|---|---|
| PTA school 온라인 하이브리드 코스, 1학기 첫 2주 실습 후기 (뉴 멕시코) (0) | 2025.12.24 |
| 미국 학비 보조, 물 건너 가다 (0) | 2025.10.26 |
| 미국 병원에서 학비를 내준다고?! Tuition fee reimbursement 조건은 (3) | 2025.06.29 |
| PTA shcool 합격! 물리치료실에서 축하하는 방식 (10) | 2025.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