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USA 쇼핑몰에서 한국식품 시키기 (미씨마켓, K-Food365)

 

미국 중부에 거주 중인데, 가까운 곳에 한국 슈퍼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식품을 1-2개월에 한 번 택배 주문을 하는데요. 가까운 곳에 Hmart도 없기도 하고, 여러 군데 비교를 해보니 제 눈에는 미씨 USA 쇼핑몰이 가장 저렴해 보여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MIssyUSA 홈페이지

 

미씨 USA - K-FOOD 365 배송 후기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포장과 배송상태가 너무 좋다는 것이에요. 상품 중간에 뽁뽁이 등을 꽉꽉 채워서 항상 올 때마다 부서진 것 없이 오더라고요. 특히나 한국 과자도 종종 시키는데 진짜 집 앞 슈퍼에서 사 온 듯한 상태예요. 

 

박스에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그런지, 원래는 택배가 오면 아파트 매니지먼트에서 받아서 연락 주면 내려가서 가져오는데, 미씨 USA에서 오는 택배는 항상 문 앞까지 오더라고요. 

 

 

테트리스처럼 빈틈없이 포장되어 온 상태입니다. 제가 사진 찍기 전에 만져서 조금 흐트러져 보이네요. 

 

 

 

박스 안에 주문한 물건 내역을 함께 넣어줘서 확인하면서 정리하니 좋습니다. 지난번에는 어떤 상품 2개 시켰는데 1개밖에 안 와서 주문한 사이트에서 문의하기에 글 남겨놨더니 바로 댓글과 함께 추가 배송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한 번은 박스 외부가 찌그러져서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컵라면 하나가 정말 찌그러져서 오픈됐더라고요. 그래서 문의했더니, 바로 환불금 입금해줬습니다. 미씨 USA에서 쿠팡과 같은 신속함을 느꼈습니다. 

 

 

주문한 한국식품은 대부분이 라면과 조미료, 김, 마른미역 등이에요. 한 달이나 두 달에 한번 시키니까 라면은 항상 많이 시키게 되네요. 

 

 

택배가 오면 팬트리가 라면으로 가득 차게 돼서 든든합니다. 

 

 

 

미씨 USA 쇼핑몰

 

카테고리

미씨USA 쇼핑몰에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저는 주로 K-Food 365에서 시키는 편이에요. 한 곳에서 최소 주문금액을 채워야 배송비가 무료거든요. K-food365는 60불 이상 주문하면 배송비 무료입니다. 참고로 미씨 마켓은 100불, 미씨 프레시는 150불 이상 주문해야 배송비 무료예요. 카테고리마다 파는 상품이 조금 다른데요. K-Food365가 일반 한국 슈퍼에서 파는 상품들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미씨유에세이 쇼핑몰에서는 홍삼, 한국 이불, 가전제품, 화장품, 책 등 다양한 한국 물건을 팔아요. 한국식품은 주기적으로 시키고 한국 베개 한 번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다 조금 비싸지만 베개 하나만 시켰는데 무료 배송해줘서 만족했습니다. 물론 배송상태 매우 좋았고요. 

 

 

 

배송시간

배송시간은 중부 기준으로 5-7일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일주일 뒤에 올 거라고 예상하고 주문을 하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배송 상태 너무 마음에 들고, 환불처리 빨라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달 기준으로 그다음 달 등급이 결정되는데요. 등급에 따라 2-5%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니까 참고해보세요. 저희는 소량 주문하니까 등급 혜택은 받지를 못하네요. 

 

 

 

 

한국식품 택배 시키실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아래 미씨 USA 쇼핑몰 사이트 주소 남길게요. 

 

MissyUSA Shopping 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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