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먹고 마시기, 주로 집밥
미국 도시락 밀프랩 (매쉬 포테이토, 콘치즈, 케이준 로스트 베지, 비비고 치킨)
Bella0204
2024. 5. 6. 10:50
매번 도시락 싸는 것도 귀찮고, 저녁은 주로 한식을 많이 먹어서 남은 걸 싸가기도 그렇다. 동료들이랑 가끔 병원 카페테리아나 Cava에 가서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다. 도시락 싸는 거에 조금 지쳐 갈 때쯤 동료 중 한 명이 일주일 동안 먹을 도시락을 일요일에 밀프랩을 한다고 하여 나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냉장고에 있는 것들과 팬트리에 방치되어 있는 재료를 활용해 봤다.
- 갈릭 매시 포테이토
- 콘치즈 (설탕 2, 마요 5, 소금, 후추, 버터 약간, 모짜렐라 치즈)
- 케이준 로스트 베지 (병아리콩, 브로콜리, 버섯, 고구마를 케이준 시즈닝과 올리브 오일)
- 비비고 치킨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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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반반 먹을 거라 3일 치 도시락이 될 것. 중간에 파스타나 덮밥 같은 것 먹게 되면 조금 남겨 도시락을 싸야겠다. 아니면 샐러드를 싸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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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도시락 밀프랩 돌려 막기 해야 하니 기록으로 남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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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치킨대신 버터 새우구이랑 먹었는데 매시 포테이토와 콘치즈의 조합이 매우 좋았다. 케이준 시즈닝한 채소들이 살짝 짭짤 매콤해서 느끼함을 잡아 주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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